메리츠컴퍼니가 근로자 전원에게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생활임금 시행서약'을 했습니다.

생활임금 제도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생활임금을 지급하여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 도모 및 소득증대가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은 2년 이상 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체 가운데 시가 결정한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서약서를 발부하고 있습니다.

김태진 메리츠컴퍼니 사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사람 중심 경영'이 필수가 되어야 한다며, 복지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생활임금 시행 서약서]